티스토리 뷰

서강대교근황 

 

접근이 용이하고 무엇을 촬영해도 그림이 잘나오고 뭐라하는 사람이 없어서 많은 촬영팀이 찾곤하는 서강대교 북단의 터널앞. '출입금지' 푯말이 붙었다.  아직 출입을 제한하는 가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았다.  들어가서 공간을 만끽하다 공원순찰하는 카트 아저씨에게 걸리면 수동적으로 손짓으로 '거기 너 나가' 하고 손짓하신다.  

 

 

서강대교 출입금지 

서강대교 북단은 접근이 용이하고 시원하게 뚫린 공감감 덕분에 각종 영화촬영, 뮤직비디오 촬영 및 아마추어 촬영팀들의 단골 로케이션. 가끔 다른팀과 만나게 되어 아무도 없는 배경을 원했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아주간혹 발생하지만 여전히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정말 멋진 -무료로 - 사용할 수 있는 로케이션.

 

그런데 얼마전 지나다보니 '출입금지' 사인이 붙었다. 별다른 공사등이 진행되고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여름철 폭우로 물이 불어날 경우르르 대비하기 위함인것 같다. 사고라도 나면 머리아파진다. 

 

서강대교 북단

터널안으로 주욱 걸어들거갈수도 있다. 

 

 

 

서강대교 아래 터널 진입로  차량이 들어갈수도 있게 길이 닦여져있다. 

 

서강대교를 관통하는 자전거 도로 이름은 봉원천교 

봉원천교 아래. 동쪽을 바라본 모습. 비가오면 이쪽 앞 한강물에 잉어들이 많이 모입니다. 

 

서강대교 하단 터널 진입. 누군가 그래피티를 그려놓고 갔다. 

 

괴물의 촬영지와 오인되기도 하는데 그곳은 원효대교 하단 만초천입니다. 

 

아래 블로그글을 참고하시기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hirdbad&logNo=220596225568

 

서울시의 복개하천들 - 봉원천, 아현천, 만초천, 선통물천

http://www.lib.utexas.edu/maps/historical/seoul_city_plans_1946.jpg 1946년 미 군정 지도입니다. 현재...

blog.naver.com

https://potter1007.blog.me/150012446345

 

봉원천 답사기 1/5

드디어 자전거를 끌고 봉원천을 답사 다녀왔습니다.ㅋ 먼저 지도를 보면..... 봉원천은 봉원사 (동네이름은...

blog.naver.com

 

서강대교 북단 터널 - 봉원천 출입금지 붙어서 서운한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