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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일대에서 자주 보이는 벽의 낙서 '물은 답을 알고있다'

 

일본에서 2001년에 출판하고, 한국에는 2002년에 첫 번역된 서적. 

원제는 ≪水は答えを知っている その結晶にこめられたメッセージ≫(물은 답을 알고 있다 그 결정에 담겨 있는 메시지)

 

 

https://www.youtube.com/watch?v=Os_OdPy2WW4

진용진 유튜브 

 


논현동에 가면 도어락이 없이 외부인 출입이 가능한 빌라마다 안에 들어가면 벽에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무엇인지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한 유튜버가 자신의 논현동 배달 알바 경험을 토대로 이를 주제로 다룬 적이 있지만 큰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댓글을 보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는데, 2019년 기준으로부터 3년 전 쯤 50대 쯤 되어 보이는 남성이 쓰는 것을 봤다, 예전에 어떤 할머니가 쓰다가 자기를 보고 도망가는 것을 봤다, 반포에 혼자 살았는데 어떤 중년층 아저씨가 자기 집 위에 적길래 뭐라고 하니까 죄송합니다 하고 지우고 가시더라 등등 반응을 볼 수 있다. 포교 알바 경험이 있는 사람의 댓글도 보이는데,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물[水]+은'의' 의미가 아니라 '묻[問]-(→물-) + -은'(물어본) 답을 알고 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게 다 ㄷ 불규칙 활용 때문이다. <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C%BC%EC%9D%80%20%EB%8B%B5%EC%9D%84%20%EC%95%8C%EA%B3%A0%20%EC%9E%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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