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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의 상징인 글리코상의 마라토너 캐릭터는 일본 마라톤 선수 **카나쿠리 시조(金栗四三)**를 모티브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카나쿠리 시조는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에 참가한 일본 최초의 올림픽 마라톤 선수로, 일본 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는 경기 도중 열사병으로 쓰러져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후 54년 뒤 올림픽 기념 행사에서 마라톤을 상징적으로 완주하며 "올림픽 마라톤 최장시간 기록 보유자"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글리코상 캐릭터의 모델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필리핀 육상선수 '카라톤'을 모티브로 했다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글리코 제과 측에서는 이 캐릭터가 특정 인물을 모델로 한 것이 아니라, 창업주가 신사에서 본 달리는 아이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0.01.06 - [daily] - 오사카 글리코상의 실제모델 : 마라토너 카나쿠리 시조 이야기

 

오사카 글리코상의 실제모델 : 마라토너 카나쿠리 시조 이야기

金栗四三 가나구리 시조(일본어: 金栗四三, 1891년 8월 20일 ~ 1983년 11월 13일)은 일본의 마라톤 선수로, 구마모토현 다마나 군 출신이다.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참가를 위한 일본 예선에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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