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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중고판매하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고속버스 탁송이 가장 안전하고 빠르기에 근래에 고속터미널을 두번 다녀왔는데. 

고속 터미널은 워낙 주차장이 많은지라 어디에 주차를 하고 이동해야 하는지 참 난감했다. 

 

고속버스 터미널 탁송 주차장이라고 검색해서 나올리가 만무하고 고속버스 탁송택배의 새로운 브랜드 명이 '제로데이택배'를 검색하면 위치는 나오지만 주차장은 알려주지 않는다. 

 

고속버스 탁송 제로데이 택배의 위치는 지도상에서 B 윗편, 반포연세 정형외과 맞은편이다. 

 

 

처음 갔을때는 저쪽 센트럴 시티에 주차하고 가느라 ...

무거운 일렉기타와 하드케이스를 들고 복잡한 터미널을 걸어 이동하는 것도 수고였지만 

그 비싼 센트럴 시티 백화점 주차장에 대고 가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주차요금이 7,000원이나 나왔다. 

어렵게 찾아 탁송 붙히고 노브랜드 햄버거에 들러 햄버거 테이크아웃 했을 뿐인데도..

 

두번째 찾은 제로데이 택배. 

주차장과 붙어있다. 문제는 웹상으로 써치해서는 도저히 알 수 없다는 점. 

 

일단 '대성고속주유소'를 찍고 이동하자. 

입구가 그곳에서 가까우니. 

 

인터넷 검색하면 '광장 주차장'이라고 많이들 나와있는데 네비에 나올리가 만무하다. 

 

저렇게 크게 제로데이 택배 주차장이라고 현판이 붙어있다. 

주차장에서 택배접수하는 곳 까지는 도보로 1-2분. 

 

택배 탁송후 주차[할인] 정산까지 같은 장소에서 가능하다. 

2-30분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할인정산받아 3,000원에  이용이 가능했다. 

 

택배 탁송 - 기타(악기)의 경우는 10,000원이다. (착불안됨) 

 

기타 중고거래시 포장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많이들 거절당하시는 것 같다.)

 

고속버스 탁송택배는 그런거 없다. 

접수후 버스에 태워 3-4시간뒤 구매자가 바로 받아보니. 

택배 이동시 물건을 던지고 어쩌고 사람손을 탈 시간이 적은편이다. 

 

하드케이스가 있다면 하드케이스가 있는체로

소프트케이스가 있다면 소프트 케이스에 뽁뽁이 정도 둘른 정도로 탁송을 붙일수 있어 편하다.

 

구매자도 몇시간뒤 바로 받아 볼수 있으니 금상첨화. 

 

결론 : 고속버스 탁송 업체 이름은 제로데이 택배이다. 제로데이 택배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며 대성고속주유소를 네비에 찍어 방향을 잡고 가는 것이 가깝다. 고속버스 탁송은 착불이 안된다. '안동' ' 양주'같은 곳에 보내보았는데 작은 터미널의 경우 별도의 보관소가 없기때문에 수령자가 15-20분정도 먼저 와서 대기해서 받아가야 한다. 

 

 

비오는 잠수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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