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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은 1999년도에 이미 한번 책을 낸적이 있다. 질주 - 춤추는 바이올린 (도서출발 은행나무) 

이 책은 얼마전 여린 마포대교 아래 헌책 페스티벌에서 보이길레 구매했는데. 

 

얼마전 방영된 'MBC 스페셜 - 유진박 보고서'를 보고 난 후여서 더욱이 궁금해져 구입했다.

2017년에 출판된 책이다. 도서출판 헤윰.

 

 

책은 사진과 유진박의 노래가사등에 할애한 부분이 많아 금방 읽을 수 있었는데 

마지막 챕터가 매니저 김상철씨에 대한 감사에 대한 메세지로 할애되어있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그리고 사진들. 

 

 

 

 

 

MBC 스페셜 - 유진박 보고서에서 드러난 매니저의 사기행각에 대해 알고나서 본 책이라서 더욱 안타깝다. 

 

2017년에 책이 쓰여질 당시에는 2018년에 그들의 뒷이야기들이 만천하에 공개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 

 

책의 부제는 '잠시 날개를 접어 둔 천재 뮤지션의 이야기'이다. 

 

유진박이 어서 과거의 상처들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 날개를 활짝 펴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MBC스페셜' 측은 "최초 프로그램 기획 의도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휴먼 다큐였다"며 "촬영이 한창이던 어느 날, 유진박이 '앵벌이를 하고 있는 노 개런티 연예인'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유진박 - 드라마틱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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