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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의 새로운 프로젝트 미루나무길 조성사업 

 

"한강 ‘미루나무 백리길’은 광나루에서 강서한강공원까지 약 100리(약40km)를 고즈넉한 강변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숲길을 말한다. 미루나무 약 1천800주가 한강변을 따라 식재돼, 마치 고흐나 모네의 명작 속의 포플러 숲을 떠올리게 한다. 서울시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재 시 양질의 토양을 사용하고, 토양에 산소공급 및 빗물유입이 원활히 되기 위해 공기가 통과할 수 있는 수목용 통기관을 설치하는 등 수목 생육환경 개선에도 세심히 배려했다. ‘한강숲 조성사업’은 서울시와 한강을 사랑하는 서울시민·단체·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함께 사람과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사업이다.

 

: 한국건설신문(http://www.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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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양버들) 

 

미루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한반도 각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 교목이다. 미국에서 들어온 나무로서 '미류나무'라고도 한다. 비교적 빨리 자라고 그늘을 잘 만들지만, 수명이 짧다. 초봄에 녹색을 띠는 작은 꽃들이 미상꽃차례라고 하는 긴 꼬리 모양으로 무리지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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