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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시작: 2025년 3월 7일 첫 공판조니 소말리의 첫 재판이 드디어 2025년 3월 7일에 열렸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고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죠. 이 사건 외에도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의 도발적인 행동으로 한국 사회의 공분을 샀던 인물입니다. 재판은 원래 작년 말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올해 3월로 연기된 상태였습니다.첫 재판 날, 조니 소말리는 또 한 번 사람들의 눈썹을 치켜세우게 했습니다, 그는 재판에 1시간이나 지각한 데다가, 법정 밖에서 기자들에게 "내 고추 빨아라, 북한 사랑해"라는 막말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트럼프 지지자를 상징하는 'MAGA'(Make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