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종점 나들목, 외발 자전거 아저씨 얼마전 마포대교 아래서 본 외발 자전거 아저씨. 외발 자전거라 하면 주로 서커스나 피에로만 연상되는 정도인데 이를 실제 한강에서 타는 분을 본 것은 처음이다. 왜일까? 무언가 균형잡기에 있어 몸에 더 좋은 운동수단이라도 되는걸까? 외발 자전거를 보니 기어나 체인은 보이지 않는다. 안장밑에 브레이크는 보인다. 외발 자전거는 몸이 자전거의 중심축을 유지해야 하기에 허리를 꽂꽂이 세우고 앉아야 하기 때문에 허리건강에 특히 좋다고 한다. (척추 교정에 좋다고 합니다.) 온몸을 이용해 타는 자전거이기에 잠깐만 타도 몸에 땀이 난다고 한다. 일반 자전거보다는 어렵다고 한다 적어도 일주일정도의 연습시간이 필요한듯. 아무튼 오늘도 반갑습니다. 외발자전거 아저씨 한강북단 자전거 인사..
얼마전 한강 자전거길 마포대교 근처에서 악취가 난다는 글을 적은적이 있다. 2019/07/04 - [daily] - 얼마전 부터 악취가 나는 한강산책로 지점 - 마포대교인근 1주일여 시간이 지났을까? 매일 다니는 이곳이어서 그 변화가 미미하게 느껴지지만 조금씩 조금씩 냄새는 약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헉' 하고 숨이 막힐정도의 악취였는데 이젠 의도적으로 맡을 하지 않는이상 잠깐 스쳐지나가는 정도. 무언지 모르지만 다 썩은걸까? 오늘 지나다보니 공사가 한창이다. 마포종점 나들목과 현석나들목인데 쌓아두었던 흙은 포크레인이 열심히 퍼내고 있었다. 그리고 흙으로 가려져있던 흙너머 풍경이 눈에 들어왔는데 바로. 터널! 새로운 나들목이 생기는걸까? 바로 옆에 마포나루 나들목이 있어 굳이 새로운 나들목이 필요할까도 ..
슬픔을 응집하는 미적 자의식/ 김성조(시인, 문학평론가) - 미네르바 2015년 가을 슬픔을 응집하는 미적 자의식/ 김성조(시인, 문학평론가) ■ 슬픔을 응집하는 미적 자의식/ 김성조(시인, 문학평론가) 1, 시작하며 한 시인의 시세계는 시를 ... blog.naver.com 김성조 시인 - 근황 "나무가 빈가지로 오래 겨울을 견디는 것은 봄을 기다리는 것만은 아니다" [좋은시 & 노래 추천] 김성조 -근황 ; 지영선 -가슴앓이 [듣기, 가사] 나무가 빈가지로 오래 겨울을 견디는 것은봄을 기다리는 것만은 아니다근황 - 김성조 나무가 빈가... blog.naver.com 김성조 시 5편 - 청학서당 뒤뜰, 속도에 대한 단상, 개나리 환상, 영웅을 기다리며, 정오의 기적소리 1 10월의 초대..
위의 사진은 실제 2015년에 진행된 베이징의 비키니 프로모션이었습니다. 허나 '베이징 비키니'라고 검색하면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중국의 대도심에 러닝셔츠만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중년남자들은 이상한 풍경이 아닌데요. 그 중 러닝셔츠를 돌돌말아 배를 드러낸 이들을 비키니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베이징 비키니'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베이징 비키니라고 검색해보면 예쁜 중국 비키니 여성들이 나오는게 아니라.. 아저씨들의 불뚝 나온 배만 보셔야 합니다. 중국의 일부 지방정부가 베이징 비키니가 도시의 경관을 해친다며 '단속'에 나섰습니다. 시는 이를 '예의없는 행동'이라 규정하고 실제 텐진에서는 7달러 정도의 벌금을 부과하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허나 오랜 중국의 복장관습..
7월9일(화) 오늘밤 11시 피디수첩에서 다뤄질 내용입니다. CCTV 로 드러난 그날의 충격적 진실, 수술실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불법행위. 도살장에 가까운 유령식 수술. 수술실의 왕으로 군림한 유령의사들. 2018년 정형외과에서 척추수술을 받은 70대의 남성은 회복실로 옮겨지며 3분만에 의식을 잃고 약 30일뒤 사망. 유가족은 의구심에 김모원장을 찾아갔지만 자신이 한 수술이 아니라는 말로 답변했다. 피디수첩 취재에 의하면 김원장은 동일시각에 외래진료를 한것으로 밝혀졌고 그 과정에서 사고 이틀전에도 동일병원에서 어깨수술을 받은후 숨을 거둔 환자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수술을 담담한 두명의 집도의는 의사면허가 없었다!!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들은 곧 수술실 CCTV 법제화 움직임으로 이어졌고 일명 권대희 ..
KBS 1TV 시사기획 창에서 교회 성폭력에 대해서 다루네요. 7월9일 '나는 폭로한다 교회 성폭력'편 기독교내의 감추어진 성폭력 사례, 취재진은 성폭력 피해자를 만나 그들의 인터뷰를 방송합니다.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고도 목사라는 직업을 유지할 수 있는 교회의 오래된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법에 대해서도 언급되어진다고 합니다. 목사들에 의한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목사님은 사람들이 있을때는 잘해주고요. 사람들이 가면 악마로 변해요. 악마에요. 악마." _ 경기도 안산 요양원운영 박 모씨, 장애인 여성 상습 폭행 "박 목사가 나를 8년동안 요양원에 감금하고 수시로 성폭행, 폭행앴다. 난 노예처럼 살았다. " _ 50대 요양 보호사 "목사가 운영하는 교회상담 센터에서 상담 치료한다면서 상습적으로 ..
아침마당 이후 갑자기 장은숙님 나이가 화제네요. 57년생 62세 ! 한국나이로 63세라고 볼수 있겠네요. 그녀의 건강 유지비결은 생식과 걷기 ! 건강검진후 고지혈증, 콜레스테롤등이 나오자 이후 식단 관리돌입! 탄수화물을 피하고 생식을 통하 관리로 1년이 지난 지금 10kg 이 빠졌고 2013년 어디를 가든 걸어다녔다는 그녀. 젊게 사십니다! 장은숙님의 첫사랑입니다. 가수 장은숙, 나이 62세 건강·미모 유지 비결 "생식+걷기운동" 가수 장은숙, 나이 62세 건강·미모 유지 비결 "생식+걷기운동" www.msn.com
보령 섬지역 투기바람 몸살 2004년 기사 원산·삽시도 땅값 전년의 2~3배…인근섬 확산 최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와 삽시도 등 일부 섬 지역에 외지인들의 투기 열풍이 불고 있다.11일 보령시와 이들 섬 주민 등의 말을 따면, 지난해 1월 충남도가 보령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연륙교 공사를 2006년 시작한다는 계획 발표 이후 땅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5100033/2004/02/005100033200402112127319.html 보령 섬지역 투기바람 몸살 : 지역 : 사회 : 인터넷한겨레 legacy.www.hani.co.kr 보령 삽시도 땅 투기 바람 초강풍 2018년 11월기사 원산도가 해저터널 공사가 완공되면 섬에서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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