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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4tywbmckYbk

 

영화 기생충과의 연결성다고 생각되는 소설입니다. 

 

에도가와 란포의 단편 소설 - 인간의자 를 소재로한 단편영화 

 

인간의자 : 아름다운 인기 여류작가인 요시코는 어느 날 장문의 편지를 받게 된다. 편지는 어떤 남자의 고백이었는데…… 의자의 가죽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여체의 감촉에 빠진 남자의 편집적인 사랑. 

 

줄거리 : 어느날 인기 여류작가 요시코에게 배달온 한통의 편지. 용서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시작한 편지는 읽어 나갈 수록 소름이 돋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는데.. 몇개월동안 여류작가가 매일같이 앉아 집필을 하는 소파속에서 살았다는 이야기. 자신은 추악한 용모를 가진 사람이며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 자신은 가구 장인의 자식이었으며 어느날 안락한 소파의 주문을 받고 소파를 제작하였는데 소파안에 자신이 들어가 앉을 수 있는 인간의자를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그 소파는 바로 요시코 당신이 항상 앉아있던 그 소파라는 것. 낮 시간에는 항상 그녀를 느끼며 의자속에 있었고 밤이면 기어나와 음식물과 물을 마시고는 다시 소파속으로 들어가서 생활했다는 이야기.  

나는 부인, 당신과 사랑에 빠졌으며 당신을 연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당신도 나를 한번만 의자 밖에서 만나줄 수 없겠냐는.. 기묘한 편지. 

그녀가 매일 앉았던 그 안락의자 속에는 낯선 남자 하나가 들어있다니.. 

 

| 전체적인 흐름은 차이가 있으나 타인의 공간에 숨어들어  폐쇄된 공간에서 기생하는 스토리 라인이 두 작품간의 연결성이 느껴졌습니다. 

 

 

 

에도가와 란포 : 일본 미스터리 추리소설계의 거장.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후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에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일본 추리소설계의 여명기에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여럿 발표하여 유명해졌지만 한때 붓을 꺽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55년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인간의자 전문 : 숲속의 기묘한 도서관 

https://blog.naver.com/qordb6712/221349293091

 

[소설] 인간의자 - 에도가와 란포

인간의자(人間椅子) - 에도가와 란포(江戸川乱歩)​ 요시코는 매일 아침, 남편인 토초를 배웅하면 늘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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