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가게-마이첼시에서 촛불에 화상을 입은 그녀

최근 눈에 띄는글이 있네요. [친한동생이 홍석천가게에서 화상을입고 보상을 못 받는중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로 국내 유수의 커뮤니티에 너무도 많은 글이 올라와있어서 잠깐의 뉴스기사 검색이나 서핑에도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얼마나 억울한 일이 있었으면 이렇게 글을 올리고 다니실까?

하고 후속이야기나 사건 흐름을 따라가보려 하였으나

 

없.네.요

 

커뮤니티에 올라와있는 영상과 글입니다. 

 

 

업로더 Hara lee 님의 영상 부연 : 

먼저 올린 영상이 제가 급하게 올려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다시 몇몇 자료와 사건내역 첨부해서 올립니다. 사건요약 

 

1. 홍석천 매장에서 식사중 촛불에 화상입음. 본인과실도 인정하고 매장에서도 치료 약속함 

2. 보험사 알려줘서 보험사 연락하니 매장이랑 이야기하라고함 

3. 진단서, 치료 내역 들고 매장 찾아가면 매번 매니저가 보험사랑 이야기 하라고 무시 

4. 치료 약속은 받았으나, 5월6일 화상 이후 계속 보험사는 매장, 매장은 보험사 이렇게 뺑뺑이 돌리면서 치료비 1도 못 받은 상황.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722821

친한동생이 홍석천가게에서 화상을입고 보상을 못 받는중입니다 | 보배드림 자유게시판

궁금하네요. 어떻게 진행될지.

 

그래서 댓글들을 읽어보니 현재까지는 다음과 같은 의견들로 모아지는듯 합니다. 

 

0. 중립

1.  양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겠다.

2. 왜 화상을 입었는지 모르겠고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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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댓글들. 

 

사건 후 구입한 의료품에 지아이스피드더블, 디마겐, 장나환 같은 위장, 대장약이 보이네요. 마찬가지로 사진에 보이는 카네마졸..은 뭐에 쓰는 약인지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고, 생리대까지 있는데 저런 사진은 도대체 왜 넣은 겁니까?  (hon mead)

 

촛불에 어떻게 화상을 입었는지가..궁금한데 그 내용은 전혀 없고.. 화상병원은 갈시긴이 없어서 못갔다 그러고.. 약국에서만 대량으로 약을 지어달라고 하고... 촛불만 봐도...트라우마..공황장애가..올라온다고 그러고?...남의 얼굴나오는 동영상은 ...허락받고 올리신건지? 그리고 반말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먼가 좀 오바스럽지 않아요? 저도 일단 중립기어(싸데기백만대) 

 

저마음 이해합니다.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구요. 덧글 다신분들 너무 말씀이 심하시네요... 저 담배피울려고 담뱃불 붙이다 라이터에 입술 1도화상 입었습니다. 그 후로 입술을 움직이기 힘들어서 말수가 점점 줄어들고 몇달 뒤에는 말을 하도 안하다 보니 말하는 법이 잘 기억 안나더라구요. 주어 목적어 순서가 뒤바뀌기도 하고 더듬거리는 것도 늘어나고 해서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두려워지더니 결국 사람들 앞에 서기가 무서워 공항장애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비행기 한번도 못타고 있습니다. (2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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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붙이자면 

 

"영상과 글만 봐서는 사실 납득이 안가서  사건에 대한 세부의 내용을 좀 더 알고싶다.

 마이첼시 입장에서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다. "

 

정도입니다. 

 

혹시 후속 이야기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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