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이야기 - 애완낙지 에드워드
어느날 친구가 키우는 낚지가 먹고싶었다. 친구의 애완낚지를 꺼내 썰다가 그에게 들키는데에는 30분이 채 걸리지않았다. 친구는 눈물을 흘리며 낙지의 이름은 에드워드라고 말했다. 낙지 에드워드. 에드워드를 먹지는 못했다. 하지만 수챗구멍에 떨어진 에드워드의 머리를 주워들고 눈물을 흘리던 친구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와는 연락이 뜸해졌지만 아예 인연을 끊거나 하지는 않았다. 물론 인연을 끊는다든가의 강경책은 친구의 손에 달린 것이지만. Oneway. I want to eat my friend’s pet. octopus. I put him out of tank and chopp him with knife. and It didn’t take more than 30 minutes to I caught.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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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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